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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이나 창업을 하다 보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이 바로 운영자금입니다.
    특히 장사 초기에는 신용이 충분하지 않아 은행 대출을 받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안심통장 제도를 활용하면, 비교적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심통장이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소상공인 안심통장이란?

    서울시가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만든 보증부 대출 제도입니다.
    은행이 아닌 서울시와 보증재단이 보증을 서주기 때문에, 담보가 없어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시가 보증료 일부를 지원해 비용 부담 ↓
    ● 일반 대출보다 금리가 낮아 소상공인에게 유리
    ●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

    👉 즉, 은행과 소상공인 사이의 금융 장벽을 낮춰주는 제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안심통장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 사업자등록증 필수
    • 신용등급이 극단적으로 낮지 않아야 함
    • 기존 대출이 과도하지 않을 것

    특히 창업 1~3년차 소상공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도입니다.


    ❓ 대출 조건과 금리는?

    • 대출 한도 : 최대 2,000만 원
    • 금리 : 일반 은행 신용대출보다 낮음
    • 보증료 : 서울시가 일부 지원 (약 0.5% 수준)

    예를 들어, 신용보증재단 대출의 보증료율이 1%라면 안심통장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이 부분이 자영업자들에게 큰 장점입니다.


    ❓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안심통장은 은행에서 바로 신청할 수 없고, 반드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거쳐야 합니다.

    1.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 방문 또는 상담 예약
    2. 보증 상담 및 심사 진행
    3. 보증 승인 후 협약 은행으로 연결
    4. 은행에서 대출 실행

    👉 즉, 재단 → 은행 순서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 다른 제도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일반 신용대출 : 금리 높음, 담보 필요
    • 신용보증재단 대출 : 보증료 전액 본인 부담
    • 서울시 안심통장 : 보증료 일부 서울시 지원 → 실제 부담이 가장 적음

    👉 큰 금액이 필요하다면 정부 정책자금 대출이 낫지만,
    빠른 운영자금이라면 안심통장이 더 유리합니다.


    ✅ 마무리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서울시가 직접 보증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 금융 지원 제도입니다.

    운영자금이 필요하지만 대출 문턱이 높아 고민이라면,
    한 번쯤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

    👉 자세한 신청 조건과 방법은 아래 글에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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