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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약 90km 정도 북쪽으로 떨어진 Barrie 지역에 다녀왔다.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호수가 있어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마침 비가내려 인적이 드물어 한적했다. 호수가를 산책하는데 물가라 그런지 날파리가 너무 많았다.
공원옆에 전쟁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비석도 있다.
이곳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도 5분이나 계셨다.
산책을 마치고 간 곳은 Barrie에서 유명한 Flying monkey brewery
Home | Flying Monkeys Craft Brewery
NORMAL IS WEIRD To us, brewing beers the same way everyone else does it… well, it’s just plain weird. Our brewery is here for the growing legions of Ontario Craft Beer Lovers who are looking for creative craft beers and authentic new things to try from
www.flyingmonkeys.ca
Flying monkey brewery는 야외테라스도 있는데 야외 테라스에 앉는 것보다는 안쪽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바로!
멋진 라이브공연을 볼 수 있기 때문!
플라잉 몽키 브루어리는 많은 종류의 맥주를 양조하며 대표적인 상표 맥주는 "스미싱 플래스크" (Smashbomb Atomic IPA)
이 IPA는 강렬한 홉의 향과 쓴 맛을 가지고 있어서 크래프트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에일, 포터, 스타우트 등도 양조되어 맥주 메뉴는 다양하고 풍부하다
가게 안에 분위기가 뭐든 다 가져다 놓은 것 같은데 그 속에 나름의 정리가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
플라잉 몽키 브루어리는 브루어리 안에 맥주 양조시설이 있어서 맥주 양조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투어도 제공한다
투어를 하지는 않았지만 양조시설을 문 앞에서 볼 수 있다.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
Barrie 여행을 계획했다면 들려서 맥주 한잔 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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