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전망대 (Skylon tower)

나이아가라 폭포를 하늘에서 보는 방법으로는 헬기투어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전망대인 Skylon tower를 올라가서 볼 수 있다.

 

 

https://www.skylon.com/

Skylon Tower

 

Skylon tower에는 전망대도 있지만 전망대 밑에 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다

Revolving 레스토랑으로 한 시간에 한 바퀴가 돌아가기 때문에 나이아가라 지역의 경치와 함께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려면 예약은 필수!)

 

1층입구에서 레스토랑 체크인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레스토랑과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데 올라가기전에 크로마키 앞에서 사진을 찍고 올라갈수 있다.

사진을 찍고 올라가면 나중에 다시 내려왔을 때 CG로 합성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부끄럽기 때문에 사진은 패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50초 만에 레스토랑에 올라갈 수 있는데 50초 동안 엘리베이터에서 나이아가라폭포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레스토랑에서 내려서 바로 앞에서 체크인을 하면 된다.

메뉴는 소고기스테이크, 연어, 치킨이 있고 아이들 메뉴로는 스파게티가 있다.

음식주문은 예약을 하면서 바로 가능하고 체크인할 때 따로 주문을 하지 않는다.

소고기 스테이크를 주문한 경우에는 원하는 굽기를 말해주면 된다.

 

 

이곳에서는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샐러드부터 메인 디저트 커피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멋진 피아노 연주를 해주어서 분위기가 더욱 좋아졌다.)

 

식사 후에 한층 위에 있는 전망대로 올라갔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옆 계단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는 오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전망대 가는 길은 계단을 이용해도 좋다)

 

 

전망대에서 본 나이아가라폭포

(식사하면서 한 시간 동안 봤더니 감흥이 없어지는 것 같기도....)

 

 

전망대에도 기념품가게가 있었다. (스카이론타워에서만 3곳정도를 본 것 같다.)

 

나이아가라 지역은 물가가 굉장히 높게 형성이 되어있어서 외식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조금 더 값을 지불하고 스카이론타워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즐기는 것도 나름의 운치가 있고 가성비가 좋은듯 싶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