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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기

보조출연 에이전시 알아보기

도깨비불방망이 2023. 5. 13. 01:08

예전부터 한 번쯤 해보고 싶던 보조출연 알바를 하기 위해서 알아보다가 '방송과 사람'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다른 에이전시들도 많이 있겠지만 이곳이 온라인 상으로 노출이 잘 되어있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보조출연을 하기위해서는 우선 에이전시와 접촉을 해야 하는데 '방송과 사람'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카카오톡 채널 '방송과사람'을 추가한다 

채널을 추가하면 이런식으로 면접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접수양식대로 신청을 하면 이제 면접을 볼수있게 된다. 이제 면접을 보고 나면 보조출연, 스텝보조, 이미지단역 같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된다.

 

방송과 사람 사무실은 강남에 위치하고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간다면 강남역 9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사무실주소: 서울 서초구 서운로 160 팔레스빌딩 7층 (방송과 사람)

(빌딩 내에 주차는 불가능하다)

 

사실 면접을 보는 사람들이 많을 줄 전혀 몰랐다.

나 혼자서만 볼 거라 생각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갔을 당시에는 10명 가까운 분들이 오셔서 조금 놀랐던 기억이 있다.

면접과 교육을 동시에 해준다. 근로계약서도 작성을 하고 

촬영장에 나가서 주의해야 할 것들과 계약서를 같이 보며 설명을 들은 후 사인을 하게 된다.

그리고 본인확인을 위해 휴대폰으로 간단히 얼굴 촬영 후 같은 층 다른 방으로 가서 약 15분 정도 되는 동영상으로 교육을 한 뒤 귀가 하게 된다. 총 면접과 교육에 필요한 시간은 한 시간 정도였던 것 같다.

신상명세서와 계약서도 있지만 노출이 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직접 보시는 게 좋을 듯싶다.

 

이렇게 함으로써 더 이상 사무실에 방문하게 되는 일은 없다고 하셨다. 

간단한 교육을 통해서 이제 바로 현장으로 투입되게 된다.

밴드를 통해 스케줄을 신청하거나(밴드는 사무실에 내방한 사람만 가입되게 된다)

연락을 주시는 방법으로 스케줄에 참여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 급여 부분은

'방송과 사람'의 장점으로는 촬영 다음날 바로 출연료가 입금이 된다는 것이다.

1시간 만에 촬영이 종료가 되어도 기본급은 그대로 나온다고 한다.

실제로 어떤 분은 1시간도 되지 않아 촬영이 끝이 났는데 정말 기본료가 나왔다고 했다.

 

다른 곳도 그러한지는 모르지만 방송과 사람에서는 급여의 25%를 공제해 가고 있다. 

그 외에 3.3%의 세금과 같이 걷어가고 있다. 세금이야 물론 내야 하는 것이지만 25%의 수수료는 적지 않은 것 같다. 

물론 본인이 열심히 일하면 돈은 많이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스케줄 신청을 통해 보조출연일을 시작하면 될 것 같다.